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연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연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전역에서 기부와 나눔이 활발히 전개되며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연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코리안투데이] 이동읍 체육회와 (주)코리아푸드가 1000만원 상당의 한우 소뼈 1000kg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12월 네 번째 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진행 중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시민들과 단체들의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코리아푸드(대표 백현)와 이동읍 체육회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한우 소뼈 1000kg을 기탁했다. ㈜코리아푸드는 지난 10월에도 나눔을 실천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더함교회에서 성금 330만원과 생필품박스 11개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용성광산악회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모현읍 주민 이왕승 씨가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모현읍에서는 더함교회(담임목사 권인)가 성금 330만원과 생필품박스 11개를 기탁했으며, 용성광산악회(회장 임우현)는 라면 100박스를, 모현읍 주민 이왕승 씨는 백미 10kg 40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처인구청직장어린이집,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가 기부에 동참했다.

 

 [코리안투데이] 동백정형외과의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서천365약국에서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동백행복한유치원에서 라면 634개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기흥구에서는 동백정형외과의원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365약국(대표 권하림)도 성금 365만원을 전달했으며, 동백행복한유치원은 라면 634개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코리안투데이] 마북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모금 행사를 열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모현읍발전협의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처인구 리틀야구단에서 생필품박스 13개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대림아파트 경로당에서 성금 73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보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상현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104만5천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참자연어린이집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서농동 통장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특히, 마북초등학교 3학년 1반 학생들은 용돈을 모아 12만4천7백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서농동에서는 익명의 후원자와 주민들이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숲속이레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예닮유치원에서 성금 130만7천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말씀의교회에서 총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 35박스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킨더보쉬직장어린이집에서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양지면 새마을부녀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에서 성금 172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수지구에서는 숲속이레어린이집이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임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용돈을 기부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법륜사에서 성금 200만원과 백미 200kg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위원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처인성FC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137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또한, 법륜사(주지 일문스님)는 성금 200만원과 백미 200kg을 기탁했고, ㈜세이프시스템(대표 이창혁)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코리안투데이] 원삼면 부녀회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원삼면 소재 사찰 정원사에서 백미 4kg 100포를 기탁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 김나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려는 나눔의 마음들이 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용인시가 나눔과 배려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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