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써니텐 JTN 아트홀에서 11월 2일까지 공연

뮤지컬 써니텐 JTN 아트홀에서 11월 2일까지 공연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관객들에게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뮤지컬 〈써니텐(Sunnyten)〉**이 서울 혜화동 JTN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7월 1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이어지며, 추억과 청춘,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써니텐 JTN 아트홀에서 11월 2일까지 공연

 [코리안데이] 뮤지컬 써니텐 JTN 아트홀에서 11월 2일까지 공연  © 김현수 기자

 

뮤지컬 〈써니텐〉은 제목처럼 청춘의 열정을 담아낸 무대로, 학창 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음악과 함께 그려낸다. 작품은 “그 시절, 빛났던 청춘에 반짝임을 소환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사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다양한 음악적 해석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연출은 이주영, 편곡은 박지만이 맡았으며, 음악감독은 김성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은 하마컴퍼니가 진행하고 있으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써니텐〉은 주크박스 뮤지컬의 장점을 살려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청춘의 설렘과 풋풋한 감성을 무대에 생생히 담아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관계자는 “〈써니텐〉은 단순한 뮤지컬이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적 여정”이라며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한 청춘의 한 장면을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련 세부 일정과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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