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0월 27일(일) 오후 5시,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에서 「인사동 문화지구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인사동 문화지구 관리계획 변경안’ 주민설명회 개최 © 지승주 기자 |
이번 설명회는 2014년 이후 변화한 지역 환경과 상권 구조를 반영해 새로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및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내용
문화지구 내 권장업종 확대 및 지원 방안
차 없는 거리 운영 방식 개선
주요 거리 외 지역에서의 일부 업종 제한 완화
재개발 구역 변화 요소 반영한 주가로 구역 조정 방안
특히, 인사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상업적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설명회 대상 지역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제1호 문화지구로 지정된 ‘인사동 문화지구’에 속한 인사동, 관훈동, 공평동, 견지동, 낙원동, 경운동 일대 주민과 상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인사동 문화지구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대 흐름에 맞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주민설명회 개요
일시: 2025년 10월 27일(일) 오후 5시
장소: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대상: 인사동 문화지구(인사동, 관훈동, 공평동, 견지동, 낙원동, 경운동) 주민 및 관심 있는 누구나
주요 내용: 관리계획 변경안 설명,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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