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희망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엄마 손맛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직접 만든 짜장면 한 그릇, 어린이들에게 전한 따뜻한 정 © 김현수 기자 |
이번 행사는 통장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아동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짜장 소스를 직접 만들어 정성껏 준비했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 [코리안투데이] 통장들의 손맛과 마음이 담긴 지역 사랑 실천 현장 © 김현수 기자 |
행사에 참여한 전진숙 통장(구월2동 23통)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월2동 통장자율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행정 넘어선 마을 복지, 주민이 만드는 진짜 나눔 © 김현수 기자 |
정창범 구월2동장은 “주민의 손길이 모여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행정을 넘어 마을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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