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청년 창업과 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청년 창업 성과 전시 및 청년기업 현판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 이윤주 기자   […]

  2024년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정윤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 해설사는 독창적인 발표와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금산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릴 기회를 얻었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발표하는 김정윤 문화관광해설사(자료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김정윤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3일 혜전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기다림에 지친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사회와 연결한 세종시의 프로젝트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가 국가유산청이 선정한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브랜드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예산지원과 홍보책자 발간,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19일 열린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세종시는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는 전통과 현대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 지휘자 황미나)이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연말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 모음곡으로 가득 채워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종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1부: 클래식의 장엄함과 캐롤의 서정미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각각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1부는 차이콥스키의 장엄한 *‘대관식 행진곡’*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와 공공도서관 이용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7가족을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단위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독서 참여, 지역 사회의 변화 씨앗이 되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도서관을 지역사회와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12월 6일 서가앤쿡 신정호수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 46가정(총 117명)을 대상으로 ‘2024 산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연말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양육자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아산시 드림스타트 ‘2024 산타페스티벌 개최 현장’ © 신기순 기자 아동과 산타의 특별한 만남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타클로스에게 깜짝 선물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보 제398호인 월인천강지곡의 기탁을 추진하며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1449년 어머니 소헌왕후의 공덕을 기리며 직접 지은 찬불가로, 한국 역사상 첫 한글활자본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유물의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세종시가 문화·역사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9일 세종시청 집무실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인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부천문화재단(회장 한병환)은 11월 16일 2024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 한 줌, 무대 위의 한 걸음'(부제: Bravo My Life – See Your Dreams)을 마무리했다. 극장을 통해), 부천시민회소소공연장에서 2회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들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리어왕을 낭독하는 등 풍성한 연극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연극을 통해 삶에 힘을 실어주기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40~75세 참가자들의 자기계발과

  아산시립합창단이 주최한 제39회 정기연주회 *‘축복의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7일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아산시시립합창단 ‘축복의 크리스마스’ 정기연주회 모습 © 신기순 기자 고품격 문화공연의 정수 2008년 창단 이후 아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온 아산시립합창단은 올해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천안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따뜻한 음색과 다채로운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포스터  © 신기순 기자 23년간 이어온 크리스마스 전통,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