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12월 주식 시장 조정기를 기회로 삼아 약 5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 규제 문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주식 890만 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지분을 28%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거래는 4억 5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옥시덴탈 주가는 올해 들어 24% 하락한 상황이었다.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이러한 시장의 하락세를 […]

  금산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994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주거환경 개선, 균형발전, 체육시설 확충, 교육특구 조성 등 60개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금산군청 전경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금산군은 올해 교부세 축소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1994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인 ‘함께on, 가치on’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주민이 함께 모여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와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를 설명하며 기업의 수익성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2024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들 속속 용인으로…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이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시민, 출입 기자, 공직자 총 6070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용인시 주요뉴스 최종결과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총 29개의 후보 뉴스 중 시민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에이티엘 정동민 대표로부터 300만 원의 세종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정동민 대표는 세종청년사관학교 세종캠퍼스 1기 졸업생으로, 현재 총동문회장을 맡으며 세종시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정 대표는 세종청년사관학교에서 받은 지원과 배움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보답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세종청년사관학교는 제게 창업과 기업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소래포구,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남동구 관광 활성화 기대-] © 김현수 기자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목동10단지가 최고 40층 4,045세대 규모의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목동 14개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것으로,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코리안투데이] 양천구, 목동아파트 7번째 정비계획 수립… 10단지 최고 40층 4,045세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649억 원으로 금년 대비 7.1% 증가, 특별회계는 294억 원으로 9.3% 감소했다.     ▲ [코리안투데이] 양천구, 내년 예산 9943억 원…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72% 늘려 © 변아롱 기자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중‧배분하면서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간부회의를 열고 공약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부서 간 협력을 강조하며, 특히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이동환 고양시장, 공약 이행 점검 및 교통환경 개선 강조  © 지승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