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4일, 구민들이 토지 이용 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랑구 누리집(홈페이지)에 ‘지구단위계획’ 신규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도시 관리 계획에 대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신규 메뉴는 지구단위계획의 개념과 수립 절차, 현황 자료를 한눈에 볼 수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해 ‘무료중개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제공하던 무료중개서비스를 제도화해 시행했으며, 2020년에는 지원 기준을 전월세 임차보증금 7,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K-패스가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지자체와 카드사 참여를 확대하며 더 많은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특별 환급률 신설   2025년부터 K-패스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한다.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의 환급률을 제공하며, 이는 일반층 대비 각각 10%p, 30%p 더 높은 수치이다.     예를 들어, 자녀가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6일(목) 열린 보고회에서 “아동친화도시는 어른들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서구는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영등포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3.94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5.26점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전정보와 고객관리

  영등포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지지부진한 진행상이 보완되며, 주민들의 숙원 사항들이 해결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물 기부채납 인정 비율을 상향 조정한 결과, 용적률과 분양 세대 수가 증가하여 재건축 사업이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8일,「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을 개정하고 기부채납 인정 비율을 0.7에서 1.0으로 올렸다. 이로 인해 기부채납에 따른 용적률이 증대되며,

        한국통합치유협회(Korea Integrated Healing Association, KIHA)는 어제 협회의 임명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통합치유협회는 심신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코리안투데이] 한국통합치유협회 임명식  © 송정숙 기자 임명식에서 협회 관계자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심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제1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진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들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특히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권리, 부모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3일 오선희 제21대 기흥구청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취임 첫날 신갈동 도로관리센터와 마북동 지하차도 관리센터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코리안투데이] 오선희 기흥구청장이 13일 취임 후 신갈동 도로관리센터를 방문해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오선희 제21대 기흥구청장이 13일 공식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되며, 고양시뿐 아니라 타 시군 거주 한센인도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참여해 피부 질환 상담 및 현장 처방을 제공하며, 보건소는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한센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한센인을 위한